(사)별의친구들, 음악교육심리상담학회와 여름 음악치료 프로그램 성료
- 청소년과가족의좋은친구들
- 2024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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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청(소)년 치유 위한 전문 사회공헌 프로그램 |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사단법인 별의친구들이 음악교육심리상담학회와 함께 최근 개최한 ‘여름별별특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여름별별프로그램은 자폐스펙트럼, 조현 등의 신경다양성을 가진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고 직접 연주하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치료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학회의 전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청소년과 청년들은 학회 전문가와 함께 자신의 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하고 자신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 멜로디를 입혀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고 노래했다.
음악교육심리상담학회 창립 멤버이자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전임교수인 황은영 교수는 “학자들의 연구 결과물이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 곳곳에 치유와 성장이 필요한 미래세대들에게 실천적 학문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별의친구들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협력으로 학계와 현장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신경다양성을 가진 학생들의 치유적 교육공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금번 별별프로그램의 사업 발굴 및 기획을 총괄한 장문정 교수는 “음악이 가진 치료적 힘을 통해 다양성을 가진 이들에게 언제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내면의 쉼터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단체의 노후된 악기를 교체하기 위한 치료도구 기금을 함께 후원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별의친구들의 음악치유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음악치료사 함예진 별지기는 “별학교는 프랑스 프레네 철학을 기반으로 2002년 정신과 전문의 김현수 대표가 설립한 대안학교로, 자유음악, 자유미술, 자유글쓰기 등 다양한 예술과 자유표현이 주는 치료적 효과를 실제 수많은 사례로 입증해오고 있다.”며 “별학교가 현장에서도 학계의 변화하는 패러다임을 꾸준히 접하고, 현장에서 검증된 치유모델을 사회적으로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악교육심리상담학회는 음악치료학, 음악교육학, 음악학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다학제간 연구의 발전과 융복합을 통한 실천적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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